소속사 측은 "지난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혜정과 이희준이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결혼 날짜는 미정이다.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