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포켓걸스가 중국 사업 컨설팅 기업인 더케이그룹과 MOU를 체결했다.
더케이그룹과 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더케이그룹과 걸그룹 포켓걸스가 중국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재희 더케이그룹 대표는 "걸그룹 포켓걸스는 현재 중국 내에서 상당한 팬층, 인지도를 갖고 있다. 기업들로부터 공연과 모델 활동 등 원소스 멀티유즈에 가장 적합한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더케이그룹이 갖고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켓걸스의 중국 대륙 내 한류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케이그룹은 중국 최대 철도여객서비스 그룹인 동가오(高)그룹과 한국 식음료 독점 공급자 계약 체결, 중국 최대 가공식품 유통센터 안후이성 화상국제식품성 한국관 합작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 및 중국 굴지의 기업들이 주최하는 한류콘서트 , 공연, 모델 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걸그룹 포켓걸스는 연말 국내 스케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새 앨범 준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