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30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정부가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지 385일 만이다.
한·중 FTA 비준동의안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됐으며, 표결에 부친 결과 재석 의원 265명 가운데 찬성 196명, 반대 33명, 기권 36명으로 가결됐다.
국회는 또 한·베트남 FTA 비준 동의안도 재석 262명에 찬성 233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이날 한·뉴질랜드 FTA 비준 동의안도 재석 262명에 찬성 232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여야정협의체 합의사항 중 하나인 한·중 FTA 보완 촉구 결의안도 재석 256명 중 찬성 244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여야정협의체는 한·중 FTA 발효로 인한 막대한 경제파급 효과를 감안해 국익을 극대화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한·중 FTA 보완 촉구 결의안'을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한·중 FTA 비준동의안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됐으며, 표결에 부친 결과 재석 의원 265명 가운데 찬성 196명, 반대 33명, 기권 36명으로 가결됐다.
국회는 또 한·베트남 FTA 비준 동의안도 재석 262명에 찬성 233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이날 한·뉴질랜드 FTA 비준 동의안도 재석 262명에 찬성 232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여야정협의체 합의사항 중 하나인 한·중 FTA 보완 촉구 결의안도 재석 256명 중 찬성 244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여야정협의체는 한·중 FTA 발효로 인한 막대한 경제파급 효과를 감안해 국익을 극대화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한·중 FTA 보완 촉구 결의안'을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