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LF는 '드림장학회'를 통해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드림장학회는 LF 임직원들이 실업 가정의 유망한 대학생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전개하는 자발적 기부 활동이다. 꿈을 의미하는 '드림(Dream)'과 누군가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을 이르는 우리말 '드림'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LF의 임직원과 경영인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기부 프로그램이다.
또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산악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좋은 산행 문화 정착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푸마의 '나마스테! 산에서 함께 인사합시다' 캠페인은 히말라야에서 트레킹하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나마스테(NAMASTE)'라고 인사하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 라푸마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등 산을 오르내리는 등산객끼리 인사말을 나누는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어떠한 혜택을 제공한 인위적인 참여가 아닌, 등산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기 때문에 새로운 산행 문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익 성격의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