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과거 강동원 때문에 굴욕? "관객들이 날 보더니…"

이청아 강동원 이청아 강동원 이청아 강동원 [사진=영화 늑대의 유혹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청아가 과거 강동원과 관련된 굴욕 사건을 털어놨다.

지난 2013년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 시'에 출연한 이청아는 "유독 꽃미남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 많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청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게 굴욕을 준 남자 배우로 강동원을 꼽았다. 일부 관객분들이 '나보다 더 예쁘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실제로도 멋지고 예쁜 사람이다. 못 본 지 오래됐는데 요즘도 여전히 멋지고 예쁠지 궁금하다. 언제 한번 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이청아는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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