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브루노말리가 여성 핸드백 신상품 '사라'를 출시했다.
사라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에 특수 가공된 소가죽을 사용하여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핸드백 안쪽에 별도 안감을 사용하지 않고 뒷면에 하운드 투스 패턴의 특수 필름을 부착한 가죽을 사용해 내부가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토트백은 데일리 룩과 이브닝 룩을 아우르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내부에 부착된 스트랩을 이용해 가장자리를 모아 정사각형 형대로 실루엣을 변형시킬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사라는 핸드백 업계에서 유일하게 특수가공 처리한 가죽 소재로 가방 안감을 제작해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우수한 내구성으로 상품의 가치를 높였다"며 "스트랩을 활용해 외형을 변형시켜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만큼 디자인과 실용성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