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회룡역 1일 명예역장 체험

2015-09-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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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의원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홍문종 국회의원은(의정부을) 24일  경기의정부시 회룡역에서 1일 명예역장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이 지역 저명인사와 고객 간에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철도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문종의원은 한국철도공사 강혜선 수도권본부장으로부터 1일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은 뒤 본격적인 1일 역장 업무에 돌입했다.

홍 의원은 구내방송을 통해 “오늘 회룡역 1일 명예역장이 되어 의정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철도에 더욱 관심을 갖고 고객님들이 철도를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홍문종의원은 “의정부 시민들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1일 역장체험을 지속적으로 하여 시민들의 철도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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