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또는 업종변경 시 몰려드는 개인 사업자대출 안전조건 따져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내 집 마련’ 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전셋값이 무려 200% 이상으로 증가한 바람에 이제는 특정 연령층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로 실질적 부담이 훨씬 커져버렸다. 게다가 1인당 국민소득마저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어 저성장세를 극복할 경우가 없으면 장기간 국민소득의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청년들이 끝없는 고용절벽에 막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내수부진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한숨 또한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적지 않은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어서 서민들의 한숨만 늘고 있다.

이렇듯 국가의 버팀목이라 할 수 있는 서민들의 재정적 상황이 흔들리고 있는 추세이다. 지금 당장 필요한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힘들어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의하면 금년 3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11조3093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1% 가량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사업자대출", "창업자신용대출", "직장인", “소상공인대출”을 원하는 이들에겐 급하게 목돈이 필요하지만 1금융, 2금융에선 까다로운 조건과 승인절차 때문에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대출이 가능한 곳 이라면 금리를 따지지 않고 신용대출을 받는 이들도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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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정으로 추가적인 돈이 필요해서 (등록금, 자녀교육비, 생활비, 창업자금, 전세 등등) 사업자신용대출, 신규사업자대출, 직장인신용대출을 알아보는 이들이 적지 않은 수이다. 과거와 비교해 볼 때 큰 액수의 금액은 물론 소액대출을 하려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업체에서 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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