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영자문단 정례간담회 개최

경남은행 경영자문단이 경남은행 BPR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경남은행은 16일 경영자문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3분기 경영자문단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영자문위원들은 이날 경남은행 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화(BPR)센터와 고객센터를 방문해 경영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방문에 앞서 최근 경영현황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브리핑했다.

경영자문위원인 백자욱 창원대학교 교수는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이 발달하더라도 은행 고유의 채널인 지점 영업망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해외 연구결과가 있다"며 올해 하반기 계좌이동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소형 점포를 더울 늘릴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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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은행 경영자문단은 △김기호 울산대학교 부총장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자욱 창원대학교 교수 △홍정효 경남대학교 교수 △유순미 경상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