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인기가수이자 한국광고음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김도향씨가 오는 23일 전북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는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가수 김도향씨 김씨는 이번 특강에서 음악인생 70여년의 내공을 바탕으로 음악의 자연치유력과 이를 통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앙예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김씨는 1970년 투코리안스로 가요계에 데뷔해 ‘언덕에 올라’와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긴 인기가수이자 3000여 곡의 광고음악을 작곡했다. 관련기사YOCA 이원삼 대표, 광주대·한국신한대서 해외 일자리 창출 특강'문화외교관' 이원삼 YOCA 이사장 방한…광주대·한국신한대서 특강 현재는 서울오디오 대표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희망의 숲’, ‘마음으로 만나는 태교’ 등 다수를 집필했고, ‘한국광고공사 공로상’, ‘노랫말 대상’, ‘세계광고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가수 #광고 #특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