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부스 운영상 수상

2015-09-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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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도시관광의 명소 전북 전주시가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며 전주관광 주가를 한껏 끌어올렸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부산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국내외 250여개 기관과 단체, 관광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 430개 부스 가운데 전주시 홍보관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전주시가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전주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주) 코트파,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한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전주시는 ‘또 가고 싶은 전주’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관광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주관광의 이미지답게 전통 한복을 차려입고 관광홍보와 안내,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아름다운 전주관광의 명소를 소개하는 명품 전주관광사진을 전시하는 등 시각적 이미지효과를 통한 관광홍보프로모션 및 부스 운영에 나서 부산국제관광전을 찾은 방문객은 물론 일본과 중국 등 각국 관광청 관계자, 외국인 관광바이어 및 참가자, 국내외 여행사,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수상은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덕진공원, 원도심 등 주요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맛깔스런 전주음식, 그리고 최근 전주여행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한복체험과 공연관람 등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충실한 전시내용이 모범적인 홍보부스 운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편, '2015 부산국제관광전'에는 전세계 40개국의 250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430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관람객 10만 이상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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