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O2O 홈케어 서비스기업 브랫빌리지(대표 방성민)는 스타트업 투자사 스트롱벤처스와 동문파트너즈(다음청년창업투자조합)로부터 공동 투자유치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브랫빌리지는 케이큐브벤처스에 이어 성공적인 추가 투자유치를 확정지으며, ‘닥터하우스’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올해 4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시장의 수요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한 닥터하우스는 10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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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견적 후 시공 방식이 아닌 고객에게 다양한 시공옵션을 먼저 제공해 고객들이 쇼핑하듯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는 매번 다른 가격책정과 추가금액이 발생하는 현재의 시장환경을 개선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방성민 브랫빌리지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단순한 중개를 넘어 집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해결하는 토털 홈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