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글로벌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 코리아가 무선 청소기 ‘울트라파워’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울트라파워’는 강력한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4시간 충전만으로 최대 1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방전될 때까지 변함없이 일정하고 강력한 흡입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울트라파워’는 기존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노즐을 통해 강력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180도 자유로운 핸들링을 제공해 의자와 가구 사이 등 구석을 청소할 때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했고, 청소 중 잠시 다른 용무를 볼 때에는 ‘셀프 스탠딩’ 기능으로 편리하게 세워 둘 수 있다.
여기에 버튼 하나만 누르면 흡입구 부분에 엉킨 머리카락을 자동으로 잘라 흡입하는 ‘브러쉬 롤 클린’ 기능과 어두운 곳 구석구석까지 밝혀주는 LED 라이팅 기능까지 추가됐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력한 파워의 무선청소기인 ‘울트라파워’는 한 단계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일렉트로룩스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제품 출시를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트라파워는 25.2V 리튬이온 배터리(ZB5022)와 21.6V 리튬이온 배터리(ZB5021)를 탑재한 두 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9만9000원, 43만9000원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