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초부터 전국 162개 전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별로 태극기 보유와 게양대 설치 유무를 확인한 뒤 15일 광복절에 일제히 게양하도록 조치했다.
김순식 부행장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며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