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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G 콘셉트 쿠페. [사진=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현대차가 ‘비전 G 콘셉트 쿠페’를 미국 LA 예술 박물관에서 공개했다.
제네시스를 닮은 이 차는 현대차가 양산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2도어 쿠페다. 4인승 시트를 갖췄고, 고급 가죽시트와 우드 트림, 금장 인테리어로 단장했다. 실내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렉시콘 오디오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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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제공]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양산될 경우 V8 5.0ℓ 420마력 타우 엔진을 얹어 최대토크 52.9㎏·m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가 개발 중인 V6 3.8ℓ 트윈 터보 엔진(420마력)도 후보 중 하나다. 또, 개발이 완료된 V6 3.3ℓ 370마력 엔진도 라인업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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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