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씨엔블루 정용화가 중국 최고 인기 오락 프로그램인 후난위성TV ‘쾌락대본영’의 부산 특집 편에 등장한다.
정용화는 최근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편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아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 정용화가 고향이자 아름다운 도시인 부산을 직접 소개해 준다면 많은 시청자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정용화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정용화는 외국인 게스트로는 이례적으로 2개월 만에 재출연해 ‘쾌락대본영’ MC인 우시엔과 두하이터오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해 애정이 담긴 소개를 한 것은 물론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정용화는 지난 7월 18일 ‘쾌락대본영’의 ‘아시아 남신’ 특집에 출연해 국적을 초월한 특급 예능감으로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방송분은 평소보다 월등히 높은 시청 점유율로 중국 주말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7주 연속 가온웨이보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