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올 여름은 이른바 ‘털미남’(털 미는 남자)가 증가하고 있다.
2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남성 다리숱제거기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16배 이상 신장했다.
바캉스 시즌에 맞춰 남성 필수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난 다리숱제거기 ‘올리브영 매너남’을 10% 할인한다.
또 도루코 페이스 세븐 면도기와 면도날, 레이져핏 면도날 클리너, 니베아 쉐이빙폼 등 다양한 면도 용품도 최대 50%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XTM스타일옴므 멀티 선스프레이와 선스틱, 불독 오리지널 페이스 워시, 페브리즈 남성용 섬유탈취제 등 여름철 그루밍 인기 아이템도 모두 최대 5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이색적인 제모 아이템과 면도날 클리너, 디바이스를 활용한 클렌징, 모공 케어 등 좀 더 세심한 관리를 원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며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특별히 기획한 이번 맨즈데이는 그루밍족들에게 입소문이 난 아이템들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올 여름 그루밍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