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비산어린이집과 양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축구탐험대와 학교원정대를 진행했다.
14일 오전 FC안양은 비산어린이집 20여명을 대상으로 구단 버스 탑승, 선수단 홈 라커룸, 역사관 투어, 미디어 인터뷰 체험,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슈팅 교실을 1시간 30분 동안 실시했다.
K리그 챌린지 휴식기를 맞아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FC안양의 사회공헌활동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의 모토를 구단 및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FC안양 관계자는 “시민의 사랑 없이는 시민구단의 존재 이유가 없다. 시민들과 자주 만나면서 구단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비전을 알리도록 하겠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