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이 비산어린이집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축구탐험대를 진행했다.
FC안양은 13일 오전 비산어린이집 20여명을 대상으로 구단 버스 탑승, 선수단 홈 라커룸, 역사관 투어, 미디어 인터뷰 체험,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슈팅 교실을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
FC안양 관계자는 “잠시 주춤했던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의 모토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구단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독일 분데스리가의 뒤셀도르프 U-23팀(이하 뒤셀도르프)과 자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