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혼다]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
http://www.kbb.com)의 ‘2015 최우수 브랜드’와 ‘2015 최고 가치 브랜드’에 동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켈리블루북은 미국 소비자의 신차 구매 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평가기관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켈리블루북 브랜드이미지 어워드’는 1만2000명 이상의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켈리블루북 마켓 인텔리전스 브랜드 워치’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특성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인 브랜드에게 매년 시상한다.
혼다는 매년 미국 판매 자동차 중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최우수 브랜드에는 3년 연속 선정됐고, 최고 가치 브랜드에는 지난 2011년~2013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