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제심의위원회 민간위원 풀제 시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12명의 민간위원 풀(POOL)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6명에 추가로 위촉된 6명의 민간위원은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각 분야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대학교수·변호사)로 구성됐다. 임기 개시일은 오는 9일이며 임기는 2년이다.

민간위원은 △구태언 변호사 △성대규 수석연구원 △왕상한 교수 △이공재 변호사 △전우현 교수 △정다미 교수가 새로 위촉됐다.

금감원은 향후 매회 상정 안건 분야 및 특성을 고려해 6명의 전문위원을 지명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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