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특사경 부서장 국장으로 승진… 하반기 인사 단행

2024-06-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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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이 하반기 인사를 통해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부서장을 국장으로 승격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세부적으로 중요 검사와 현안 대응에서 성과를 올린 김진석 금융투자검사1국장이 특사경 국장으로 임명됐다.

    그간 특사경 실장으로 SM엔터테인먼트, 파두 등 중요 사건을 속도감 있게 처리한 권영발 실장은 금융투자검사2국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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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대응 연속성 등 고려해 부서장급 최소 인사 단행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금융감독원이 하반기 인사를 통해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부서장을 국장으로 승격한다고 밝혔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현안 대응에 대한 연속성 및 조직안정 차원에서 최소한의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원내 최대규모인 특사경(특사경 46명 및 지원인력 5명)은 사회적 중대 사안을 다루는 핵심 부서로서 갖는 위상과 지위, 의사결정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 부서장을 국장으로 승격했다.
 
이와 관련해 세부적으로 중요 검사와 현안 대응에서 성과를 올린 김진석 금융투자검사1국장이 특사경 국장으로 임명됐다.
 
그간 특사경 실장으로 SM엔터테인먼트, 파두 등 중요 사건을 속도감 있게 처리한 권영발 실장은 금융투자검사2국장으로 발탁됐다. 김남태 충남도청 파견협력관은 금융투자검사3국장으로 신규 승진했다.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은 류영호 민생침해대응총괄국 팀장이 맡게 됐고 조성우 기업공시국 팀장은 하노이사무소장으로 발령됐다.
 
김재형 금융투자검사2국장은 금융투자검사1국장을, 최상두 금융투자검사2국장은 조사3국장을 맡게 됐다.
 
금감원은 "동일 부서 장기 근무 부서장 간 보직 변경을 통해 최고 수준 부서장의 업무 경험 공유 범위를 확대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밸류업 등 중대 현안 대응과 조직 안정 차원에서 공석 충원 이외의 인사는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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