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어린 시절 이중민은 집앞 나무 근처에 새가 죽어 묻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중민이 뒤를 돌아보자 이중민 뒤에 이현이 서 있었다. 이현은 “내가 봤을 때 죽어 있었어”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중민은 이현이 사람의 해부도를 그린 그림을 발견하고 이현의 동생에게 “이거 네가 그렸니?”라고 물었다. 이현의 동생은 “형이 그려 줬어요”라며 “아빠 형 믿지 마세요”라며 이현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냈다.
이중민은 연쇄살인범 이준영(도경수 분)이 공판을 받기 전 이준영과 면담했다. 이중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중민을 찾아온 이현은 이준영과 만났고 둘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본 이중민은 놀라 이현을 내보냈다.
이준영은 “똑똑하고 남다른데 나하고 대화가 잘 통했다”며 “나랑 같은 괴물이 되진 않을까 걱정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말을 듣고 이중민은 이준영을 때렸지만 이현이 잠재적 사이코패스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이중민은 아는 의사를 만나 이현에 대해 “야뇨증, 방화, 동물학대 이거 사이코패스 어린 시절에 전형적으로 나타내는 징후잖아”라고 두려워했다.
이중민은 이현을 불러 “이제부터 너는 여기서 지내게 될거야”라며 사람들은 네가 미국에 유학간 것으로 알아. 공부도 아빠가 처음부터 다 가르칠게.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배워야해. 너를 세상으로부터, 세상을 너로부터 지키려면“이라며 이현을 집밖으로 내보내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