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전국 11.4%, 수도권 14.1%로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복면가왕’은 이번 주에 또 다시 11.9%, 14.9%(전국 0.5%p, 수도권 0.8%p 상승)의 시청률로 상승 곡선을 그려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복면가왕’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와의 격차를 전주 2.9% 차이에서 2.6% 차이로 좁히고 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정체가 혼성그룹 샵의 장석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부분이었다. 장석현이 복면을 벗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15.3%(전국 기준)의 수치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