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오는 15~26일 미국 LA 99 랜치(Ranch)마켓 등 15곳에서 느타리버섯 판촉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도가 개발하고 청아랑영농조합법인이 양산한 신품종 느타리버섯을 ‘마타리(matari)’란 브랜드로 미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마타리는 신선도가 오래가지 못하고 색의 변질과 갓의 파손이 심한 기존 느타리버섯의 단점을 해결한 신품종으로 맛과 저장성 면에서 우수하다. 마타리가 현지 도착 후에도 20일 정도는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행사 기간 동안 현지 가정에서 조리 시 참고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등이 담긴 전단지를 별도 제작 배부해 현지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을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미국인의 웰빙식품 선호 현상과 한국산 버섯의 품질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버섯의 미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판촉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현재 느타리버섯 재배면적은 83ha로 전국의 41%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호주 등지에 406톤 139만4천 불 수출실적을 거뒀다.
마타리는 신선도가 오래가지 못하고 색의 변질과 갓의 파손이 심한 기존 느타리버섯의 단점을 해결한 신품종으로 맛과 저장성 면에서 우수하다. 마타리가 현지 도착 후에도 20일 정도는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행사 기간 동안 현지 가정에서 조리 시 참고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등이 담긴 전단지를 별도 제작 배부해 현지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 현재 느타리버섯 재배면적은 83ha로 전국의 41%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호주 등지에 406톤 139만4천 불 수출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