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심야시간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고가의 오토바이를 훔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심야시간 대 주택가에 주차돼 있는 고가의 오토바이 3대를 절취한 혐의로 김모(21남)씨 등 2명과 장물을 취득한 최모(23)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특히 김씨 등은 번호판을 가린 화물차량에 경광등을 부착해 마치 긴급차량으로 보이게 한 뒤, 훔친 오토바이를 화물차량에 실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대범함도 보인것으로 알려져 혀를 내두르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