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구청 청사와 안산문화광장에 도심 속 감성을 자극하는「행복공감 글판」여름편을 제작, 게시했다.
올해 3월부터 지역 구민들과의 감성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행복공감 글판」은 구청 청사와 안산문화광장 2곳에 설치됐으며, 각 계절에 맞는 감성적인 글을 통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권오달 구청장은 “여름 무더위에 짧은 행복글귀 한 소절이 구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고 마음의 여유도 찾아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희망을 주는 감성행정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