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폐광지역 초‧중학교학생에게 교육‧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광해관리공단은 삼척시와 태백시 8개교에서 순차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교실에서는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발견하고, 장래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폐광지역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기회를 갖는 게 필요하다”며 “공단의 작은 노력이 폐광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