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일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 창구인 '희망 일 드림' 개소식을 가졌다.
안산시 25개 전체 동 주민센터에 설치 운영 중인 일자리 상담 창구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 등 동네 주민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한다.
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취업정보로부터 소외돼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스톱 통합복지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고, 앞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일자리·복지도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희망 일 드림'창구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일자리와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