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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입학예정자와 휴학생, 대학원생, 평생교육원생, 최근 1년 이내 참여자는 제외된다.
우선 선발인원 초과시에는 미참여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탈락자는 일반접수자와 함께 오는 18일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신청은 5~11일까지로 시 홈페이지(www.uw21.net)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며, 최종 선발 인원은 19일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내달 3일부터 30일(실근무 20일)까지 시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자료정리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며, 1일 8시간 주 5일(일당 45,000원)동안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학비를 마련함과 동시에 간접적인 사회경험을 통한 취업준비와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