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240여개의 MICE 관련 기관 및 업체와 36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MICE산업 영역 중에서도 비중이 커지고 있는 인센티브여행의 주요 타깃시장인 중국과 동남아지역의 유력 바이어 유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공사는 이를 통해 중대형 인센티브단체의 지역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MICE 관련 산업인들을 위한 K-MICE 포럼도 운영된다.
‘국제행사 유치사례 및 지역파급효과’ 및 ‘전문가들이 전하는 행사기획 노하우’ 등의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며 기조연설로 김진선 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례를 중심으로 빅이벤트 유치 성공전략’을 발표한다.
‘SNS를 활용한 MICE 행사 유치 방안’을 주제로 대학생 MICE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 코리아MICE뷰로 김기헌 실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MICE 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의 MICE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과 네트워크 형성을 적극 지원하고 MICE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KOREA MICE EXPO 2015’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K-MICE 홈페이지(http://k-mice.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