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국민임대 637가구, 평균 경쟁률 19대 1 마감

2015-06-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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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서울시 SH공사가 지난달 모집공고한 상계보금자리 등 국민임대 637가구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1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세곡2지구 4단지 전용 59㎡로 3가구 모집에 596명이 신청, 199대1의 경쟁률 기록했다.

이번 공급은 신규 공급 단지인 상계보금자리지구와 기존 임대주택에서 퇴거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39∼59㎡, 임대보증금은 1915만∼6886만원, 월 임대료는 20만800원∼42만5900원 선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4일 공사 누리집(http://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계약은 9월14일~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상계보금자리지구는 내년 3월부터, 나머지 단지는 10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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