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악플추방, 선플확산, 대국민 캠페인 실시

2015-05-29 14:5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와 (사)바른댓글실천연대은 5월 30일 오후 3시에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악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악플추방 선플확산 대국민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사용이 대중화 되고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욕설과 비방이 섞인 혹독한 댓글로 공격하는 악플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휴유증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큼 심각한 상황이어서 민․관이 합동으로 악플추방 선플확산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행사 내용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SNS시대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과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 말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회, 청소년들이 직접 인터넷을 이용하고 느낀 점들을 체험사례로 발표하고,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에게는 장난, 남에게는 상처’가 되는 악플들이 모두 사라지고 훈훈한 댓글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기전 1365포털 (www.1365.go.kr)에 들어가 자원봉사신청을 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3시간 봉사 활동시간도 이수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