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비군 총기사고 방송캡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총기를 난사한 최씨가 B급 관심병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육군에 따르면 최씨는 현역시절 B급 관심병사로 분류돼 부대를 여러 차례 옮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적기록상 우울증 치료 기록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별관리가 필요한 최씨를 일반 병사와 함께 실탄을 지급하고 사격 훈련을 하도록 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편 이번 예비군 총기 사고로 총기를 난사한 최씨를 포함한 예비군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관련기사'눈물의 여왕 속 해병대' 김수현, 현실서는 '육군 김병장'...예비군 훈련 참석안산시, 예비군 입소 편의개선과 사기진작 수송 전용 버스 신설·운영 예비군은 박모(24)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부상자 3명 중 윤모(24) 씨는 중상이며 황모(22), 안모(25) 씨는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군 총기사고' 총기난사 최씨, B급 관심병사에 우울증 치료 기록 '파장' #'예비군 #총기난사 #총기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