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불편함' 없앤다…유한킴벌리, 외출 전용 아기물티슈 출시

2015-04-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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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클러치백 사용례[자료=유한킴벌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유한킴벌리가 하기스 클러치백 아기물티슈를 출시하며, 외출 전용 아기물티슈 시장 진출을 알렸다.

13일 하기스는 국내 최초로 '하기스 클러치백'을 선보였다. 하기스 클러치백은 외출 시 편리한 제품을 원했던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으로 슬림한 사이즈에 손잡이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밀봉이 가능한 지버백 형태로 전용 리필 제품으로 리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국내 아기물티슈 관련 시장은 2000억원 대로 추산된다. 하지만 실내용과 외출용으로 세분화되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고, 바로 이러한 '불편한 익숙함'을 타개하기 위해 하기스 클러치백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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