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 ‘후아유-학교2015’ 첫 촬영 소감 “기분 좋아 미칠 지경”

2015-04-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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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하우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배우 이다윗이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다윗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1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극본 김민정·연출 백상훈) 첫 촬영을 마친 이다윗의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통영의 한 마을에서 진행된 ‘후아유’의 첫 촬영장에서 대본을 들고 있는 이다윗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날 이다윗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드라마 영화 촬영 경험으로 박민준의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는 후문.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다윗은 “드라마 학교 2015, 후아유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촬영을 마쳤는데 하루하루 촬영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서 미쳐버릴 지경~”이라는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다윗은 9살의 나이에 KBS 드라마 ‘무인시대’로 정식 데뷔한 이래 주목받는 연기자로 성장해온 이다윗은 영화 ‘더 테러라이브’ ‘고지전’ ‘최종병기 활’ ‘시’ ‘군도:민란의 시대’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구가의서’ ‘대풍수’ ‘일지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창동 감독의 칸영화제 수상작 ‘시’를 통해 17살의 고교생 신분으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명왕성’은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에서 이다윗은 서울 강남의 명문고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공부로봇 박민준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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