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올해 세종 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호려울마을 5단지 제일풍경채'가 분양률 100%를 기록했다.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제일건설이 최근 세종시 호려울마을 5단지 제일풍경채 510가구를 분양한 결과, 98.2%인 501가구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나머지 9가구도 2순위에서 분양을 마쳤다.
호려울마을 5단지 제일풍경채는 세종시 3-2생활권 L2구역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99㎡ 274가구·84㎡ 236가구로 구성됐다.
세종시 신도시에는 호려울마을 5단지 제일풍경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만8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