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남자골퍼들이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JW 매리어트 TPC 샌 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2라운드에서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SK텔레콤)는 합계 1오버파 145타로 존 허 등과 함께 공동 18위, 박성준과 노승열(나이키골프)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27위다.
왼손잡이 필 미켈슨(미국)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6위다. 선두와 4타차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기권했고, 올시즌 1승을 올린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합계 7오버파 151타로 1타차로 커트탈락할 가능성이 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