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지상파 MBC가 노출 사고를 연달아 내고 있다.
'일밤-진짜 사나이'의 노출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MBC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도 같은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MBC는 지난 15일 방송된 인기의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탈의 및 샤워 장면으로 항의가 빗발친 바 있어 논란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현재까지도 '진짜 사나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공식 사과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폐지하라는 항의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