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동산 시장이 실주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는 분양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중대형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을 앞세운 알짜 중소형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면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의 전유물이었던 드레스룸이나 주방 팬트리, 넓은 발코니 서비스면적 등이 중소형 타입으로 들어오면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런 중소형 아파트들은 거래가 활발하고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의 장점뿐 아니라 중대형의 설계적 장점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드레스룸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확장시에는 전 타입에서 주방 팬트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용 59㎡ 타입의 소형 평형에서도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모두 누릴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혁신적으로 높였다.
단지 구조는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동 배치 또한 원활한 통풍을 고려했다. 이 외에도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CCTV, 홈네트워크 설비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배려했다.
법정기준으로 아파트 단지 내 조경면적은 대지면적의 15%정도지만 이 단지는 27% 이상의 높은 조경 면적을 자랑한다.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이광장, 주민휴게시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녹지 공간을 활용한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또한, 비산초, 신평초, 신평중, 금오공고, 폴리텍6대학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구미역과 사곡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도 좋다.
오는 2017년 5월 입주할 예정인 ‘구미 2차 파라디아’의 주택전시관은 경북 구미시 원평1동 563-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77-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