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 '수변 아파트'...‘구미 2차 파라디아’ 분양 예정

2015-02-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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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강 등 수변 아파트, 올 봄 분양 시장 접수

[사진 = '구미 2차 파라디아' 광역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 ‘수변 아파트’들이 잇따라 신규분양을 앞두고 있다.

하천이나 강이 인접한 수변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꾸준한 편이다. 단지 가까이에서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에 따른 웰빙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투자 가치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녹지가 어우러진 생태공원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면서 편의시설을 자연스레 누릴 수 있는 점도 경쟁력을 더하는 요소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시세 경쟁력을 갖추기도 한다.

실제로 경기도 수원시에 개장한 광교호수공원 인근 단지들은 호수공원이 들어선 이후 1년간 9%에 가까운 매매가 상승이 있었고, 작년 4월 세종시에 개장한 세종호수공원 인근에 분양한 아파트 역시 2억원 이상의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이나 호수 등 수변에 위치하는 단지들은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를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다”라며 “이들 단지는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어 투자 수요도 적지 않게 몰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건설이 내달 경북 구미에서 시공할 예정인 ‘구미 2차 파라디아’는 단지 인근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수변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낙동강변에 위치한 체육공원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웰빙 아파트이다.

단지는 비산초, 신평초, 신평중, 금오공고, 폴리텍6대학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고,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구미역과 사곡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도 좋다.

전체 704가구가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을 극대화 하고 단지 내 원활한 통풍을 고려해 각 동을 배치했다. 중소형에서 볼 수 없었던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고, 여기에 각종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CCTV, 홈네트워크 설비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배려했다.

또한, 법정기준으로 아파트 단지 내 조경면적은 대지면적의 15% 정도지만 이 단지는 27% 이상의 높은 조경 면적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이광장, 주민휴게시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녹지 공간을 활용한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오는 2017년 5월 입주할 예정인 ‘구미 2차 파라디아’의 주택전시관은 경북 구미시 원평1동 563-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7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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