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공효진과 가수 아이유가 KBS 2TV 새 드라마 '프로듀사'(가제)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9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공효진과 아이유가 '프로듀사' 출연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프로듀사'는 공효진, 아이유 외에 차태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김수현이 출연 여부를 두고 제작진과 최종 조율 중이다.
관계자는 "제작진이 겪어온 예능국 안의 에피소드를 극에 담아낼 예정"이라며, "내일(10일) 쯤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편성 등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3월 말 첫 촬영에 돌입하며 4월 방송 예정이다.
김수현 공효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출연 확정, 김수현도 출연하길 바란다" "김수현 공효진', 드라마 궁금하다" "김수현 공효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