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16∼20일까지 통계청 주관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대비해 조사구 적합성 확인 사업을 시행한다.
가구 수 기준으로 자동설정한 조사구 경계가 적합한지, 누락된 조사 대상이 없는지, 조사구 보완이 필요한지 여부 등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만 19세 이상으로 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이들은 참여를 신청하면 되는데, 오는 11일 신청서 접수와 동시에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덕희 기획감사실장은 “군포의 인구와 주택 현황을 조사하는 일은 현재의 도시 발전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데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책임감 있게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