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당시 김대중 신민당 대선후보 선전기획위원으로 정치권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유신체제하에서 재야운동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신문'을 운영하는 등 15년간 사실상의 '망명생활'을 하며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지원했다.
특히 미국에 머물면서 '박사월'이라는 필명으로 `김형욱 회고록'을 집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8대 대선 때는 박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원회' 특보로 활약했고,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다. 부인 채수정씨와 1남 2녀.
△전남 순천(73) △서울대 정치학과 △김대중 총재 특보 △15∼16대 국회의원 △민주당 중앙위원ㆍ최고위원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국민대통합위 기획담당특보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