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는 지난 3일 요르단 공군 조종사를 산 채로 불태워 죽인 직후 트위터를 통해 이를 정당화하는 파트와 즉 이슬람 율법 해석을 제정해 배포하기도 했다. [출처= 유튜브 'AJUPRESS']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IS 오바마 위협' 'IS 오바마 위협' 'IS 오바마 위협'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IS(이슬람국가) 소속이라고 자처하는 해커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을 해킹했다.
로이터,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이 해킹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위협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뉴스위크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에는 검은 배경을 뒤로 한 채 복면을 한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떴다.
‘사이버 칼리페이트(칼리프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라고 스스로 밝힌 이들은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에 “피의 발렌타인데이”, “미셸 오바마, 우리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뉴스위크 계정은 이날 오전 10시 59분까지 약 14분 간 해킹당한 후 관리자에 의해 즉시 복구됐다.
현재 미 연방수사국(FBI)은 오바마 대통령을 위협하는 트위터 메시지를 보낸 이 해커들에 대해 수사 중이다.
로이터,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이 해킹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위협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뉴스위크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에는 검은 배경을 뒤로 한 채 복면을 한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떴다.
‘사이버 칼리페이트(칼리프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라고 스스로 밝힌 이들은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에 “피의 발렌타인데이”, “미셸 오바마, 우리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뉴스위크 계정은 이날 오전 10시 59분까지 약 14분 간 해킹당한 후 관리자에 의해 즉시 복구됐다.
현재 미 연방수사국(FBI)은 오바마 대통령을 위협하는 트위터 메시지를 보낸 이 해커들에 대해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