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방본부, 해뜨는집 소방안전교육

2015-01-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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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방본부가 전의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해뜨는집에서 장애인과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소방안전교육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의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해뜨는집에서 장애인과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시 소방본부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시 신고와 대피요령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방법 ▲일상생활 안전사고 방지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안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 화재나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중증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평상시에도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화재가 났을 때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같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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