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은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석훈은 "이제야 팬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게 돼 무척 미안한 마음이다. 연예인, 가수이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이 항상 조심스러웠다"며 "이 사실을 언제 말씀드리면 좋을지 많이 고민하다가 이제야 고백을 하게 됐다"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이어 "나와 오랜 시간 함께한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었다"며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또 SG워너비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SG워너비는 최근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