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심장을 쏴라’는 28일 6만 400여명(누적 관객수 6만 43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개봉 첫날 프리미엄를 누리지 못했다. 1주일 먼저 개봉한 ‘강남 1970’과 ‘빅 히어로’가 여전히 극장가 스크린을 접수 중이다. 여기에 구랍 17일 오픈해 롱런 중인 ‘국제시장’도 ‘내 심장을 쏴라’의 발목을 잡고 있다.
세 작품은 각각 9만 7100여명(누적 관객수 128만 7700여명) 7만 6200여명(누적 관객수 105만 8700여명) 7만 3700여명(누적 관객수 1221만 6400여명)을 모집했다.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가 3만 100여명(누적 관객수 166만 600여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악질 보호사 점박이(박두식)에게 매일 구타를 당하고 까칠한 변호사 윤보라(한혜린)를 견디기란 쉽지 않다.
다른 이에게 마음을 열지 않던 수명은 자유로운 영혼 승민에게 점점 영향을 받으며 특별한 우정을 쌓는다. 오늘을 살고 있는, 내일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