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취약계층 자녀 교복비 등 지원 신청 시작

2015-01-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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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내달 2일부터 취약계층 중 ․ 고교 신입생 자녀 교복구입비 등 지원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2014년 9월 1일부터 지원일까지 실제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족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가족 ▲최저생계비 130%이하 가구 등이며 관할 동 주민센터에 2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통장사본 및 해당자에 한해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등이고, 지원여부 검토 등을 거쳐 2월 말 제출된 계좌로 현금 입금된다.

한편 지원금은 교복 및 체육복비에 대해 각각 20만원, 3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나,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족은 기타 법령에 의해 따로 교복비가 지원되는 만큼 차액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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