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무재해목표 20배 달성…EHSQ 전략 '적중'

2015-0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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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역본부 최초로 20년간 무재해 기록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가스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무재해목표 20배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22일자로 무재해 7328일을 기록했다.
경기지역본부는 현장위험 최소화와 무재해 달성을 목표하는 등 지난 1994년 12월 8일 이후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공급해왔다.

이러한 성과에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한 EHSQ(환경·보건·안전·품질) 중기발전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또 공사 사업소 중 최초로 안전전문 소식지인 EHSQ NEWS를 4년간 매달 발간한 점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가스공사는 노후설비 개선과 안전문화 구축 중기 마스터 플랜(2014~2016)을 수립한 3대 핵심 안전가치 ‘준수·확인·개선’ 제정도 주요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으로 2011년과 2013년 EHSQ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된 바 있다”며 “DNV(리스크관리 서비스 및 컨설팅 글로벌 기업)로부터 받은 국제 안전문화 평가(ISRS_C) 결과에도 역대 최고점수인 6.7점(world class 전단계) 획득 등 현장 안전관리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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